ㅎ 망했어... 예전글들보니까 1일1글쓴다고했는데 개뿔ㅋㅋ 나는 여전히 속으로 쌓아두고, 없어지면 없어지는대로, 더럽게 섞여도 섞인대로 살고 있다. 이렇게 살아봤자 내성격이 나빠지는것 말곤 아무것도 안변할텐데ㅎ
대학교에 붙고 피부도 좋아지면 인생이 행복할줄 알았다. 결론은 달라진게 없다... 여전히 나는 부모님과 돈가지고 싸우고 이리저리 치이면서 눈치를 보면서 실수투성이로 살아가고 있다.
사람이 참 웃기는게 머리로는 이래봤자 똑같겠지...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이것만되면, 이것만하면 좀 나아질지도하면서 기대하게 된다.
참으로 부질없는 삶임이 틀림없다. 항상 몇번씩 이런생각이 들면 아무것도 안하고 머리가 아플때까지 머리를 싸매고 내가 왜사는지 고민했다. 왜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중요한일인것 같아서.
중학교때 과학탐구보고서 주제를 우주의 크기로 잡은적이 있었는데, 여러 자료를 찾다가 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여러 행성, 항성들의 크기를 비교하는 영상이었는데 지구는 태양에 비교하면 먼지크기였다. 거기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점점 시리우스등 듣도보도못했던 태양보다 큰 행성들이 나올수록 신기했다. 결국 나중에는 태양은 보이지도 않았다.
그러면 지구는? 지구는 저기 어디에 있을까. 내가 지금 있는지구는저렇게 보잘것없고 작디작은 존재구나. 를 깨달았을때 느낀 충격은 실로 큰것이어서 그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내가 달고 다니는 고민거리가 되었다. 저렇게 지구는 작은데 나는 아마 평생 지구한바퀴도 못돌아볼 생물체이다. 그럼 내 존재의 의미는뭘까. 왜 있는거지?
그때는 어려서 세상모든것에 의미가 있는줄알았다. 어떤건 그냥 있는거라고는 생각하기 싫었다. 인생 처음으로 그런 질문을 해본것이다. 그때.
지금까지도 생각을하다보면 가끔 거기에 생각이 닿는다. 그럼나는 주욱생각하다가 모르겠다.로 끝낸다. 누군가 찾아줄지도모르고 내가 언젠가 찾을지도모르지만 나는 그냥그렇게 생각하기로했다. 모르는걸로
그냥 나는 인생에서 즐거운것만 취하고 살고싶다. 한번사는거 모르는게 이렇게 많은데 굳이 캐는것보단 즐기면서 살기로ㅎ
그렇게 일단 매듭을지어놨지만...별로 즐겁지는않다. 너무 세상은 복잡하고 더럽다.
대학교에 붙고 피부도 좋아지면 인생이 행복할줄 알았다. 결론은 달라진게 없다... 여전히 나는 부모님과 돈가지고 싸우고 이리저리 치이면서 눈치를 보면서 실수투성이로 살아가고 있다.
사람이 참 웃기는게 머리로는 이래봤자 똑같겠지...하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이것만되면, 이것만하면 좀 나아질지도하면서 기대하게 된다.
참으로 부질없는 삶임이 틀림없다. 항상 몇번씩 이런생각이 들면 아무것도 안하고 머리가 아플때까지 머리를 싸매고 내가 왜사는지 고민했다. 왜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중요한일인것 같아서.
중학교때 과학탐구보고서 주제를 우주의 크기로 잡은적이 있었는데, 여러 자료를 찾다가 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여러 행성, 항성들의 크기를 비교하는 영상이었는데 지구는 태양에 비교하면 먼지크기였다. 거기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점점 시리우스등 듣도보도못했던 태양보다 큰 행성들이 나올수록 신기했다. 결국 나중에는 태양은 보이지도 않았다.
그러면 지구는? 지구는 저기 어디에 있을까. 내가 지금 있는지구는저렇게 보잘것없고 작디작은 존재구나. 를 깨달았을때 느낀 충격은 실로 큰것이어서 그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내가 달고 다니는 고민거리가 되었다. 저렇게 지구는 작은데 나는 아마 평생 지구한바퀴도 못돌아볼 생물체이다. 그럼 내 존재의 의미는뭘까. 왜 있는거지?
그때는 어려서 세상모든것에 의미가 있는줄알았다. 어떤건 그냥 있는거라고는 생각하기 싫었다. 인생 처음으로 그런 질문을 해본것이다. 그때.
지금까지도 생각을하다보면 가끔 거기에 생각이 닿는다. 그럼나는 주욱생각하다가 모르겠다.로 끝낸다. 누군가 찾아줄지도모르고 내가 언젠가 찾을지도모르지만 나는 그냥그렇게 생각하기로했다. 모르는걸로
그냥 나는 인생에서 즐거운것만 취하고 살고싶다. 한번사는거 모르는게 이렇게 많은데 굳이 캐는것보단 즐기면서 살기로ㅎ
그렇게 일단 매듭을지어놨지만...별로 즐겁지는않다. 너무 세상은 복잡하고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