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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불안

by 밤거미 2017. 5. 4.
나는 왜 내 주변인이 나를 귀찮아하거나 싫어하는 기색이 요만큼이라도 보이면 미친듯이 불안하지 아니 이건 너무 심한것같애
나도 좀 관계에 있어서 쿨하고 싶고 안소심하고 싶다
귀찮을수도있지 내가 싫을수도있지...
왜 생각으로만 알고 왜이렇게 불안하니
걔가 나를 싫어한다고 내가 당장 어떻게 되는것도 아닌데 왜나는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나 나도 내가 이해가 안되네
나도 나를 안좋아하는데 다른사람한테는 왜그렇게 사람받고싶어할까 실망시키기 싫어할까
어쩌다가 거절할일이 생겨서 거절이라도 하면 하루종일 멘탈 탈탈털리고 개복치도 아니고 아니면 확실히 아니라고 말을해야지 왜 끝말흐리면서 제대로 못하니...

아 근데 진짜 어떡하지 이번주다음주 너무 바쁜데 내일하는게 딱좋은데 어떡한담

혼자가면 탈탈 털릴텐데 소심해서원하는것도 말 못하고 나는 이미 오늘 별로안친한애랑 톡한것만으로도 내일치 사교성 다쓴것같은데
내일 미용실가서 내요구 다말할 수 있을까...

나 이렇게 내향적인 사람이었나
걔가 내인생에서 그렇게 큰인간이었나 왜이래 왜 공황상태옴
나는 왜 걔한테 무시당하면서 이염병을 떠니
아ㅏㅏㅏ
돌겠네
나는 왜 이렇게 소심하고 간이 작을까
환멸맨

1. 내친구가 나를 귀찮아하는 것같다.

3. 내성격 답답맨

그래도 쏟아내고나니까 살만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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